[국내] 1박 2일 강릉 여행기

2018. 1. 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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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박 2일 강릉 여행기




그동안 휴가를 안쓰고,,, 꾹꾹 참다가


휴식의 필요성을 느끼다


결국 바람을 쐐기로 결정 !!


가까운 강릉으로 1박 2일을 잡았다,


강릉은 몇번 다녀본곳이기도하고 


코스짜기도 어렵지않을것 같아서 ,, 결정!!


하지만,,,, 


하필이면 근래 가장 추운날,, 잡은건 함정 ㅠㅠㅠ


덕분에 조금 힘들었었다,,


우선 잡아 놓은 코스는 다음과같다 !



코스 )


집 -동서울 터미널-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 그린카 대여 - 대관령 양떼목장 - 오죽헌 - 마트 - 숙소 - 밤바다 - 정동진 - 카페거리 

시내 - 그린카 반납 - 강릉 고터 - 서울 터미널 도착 - 집





< 강릉 고속 버스터미널 > 

한창 평창으로 인하여 준비중이라 간판등이 새것으로 바뀌었고

내부 화장실등도 매우 깨끗해져있으며 평창관련 

팜플렛도 곳곳에 비치되어있었다.




< 대관령 양떼목장 1/3 > 

대관령 양떼목장 안내도 몇년만에 방문으로

부푼 가슴을 부여안고 고고!



< 대관령 양떼목장 2/3 >


동절기에는 양들이 들판이 아닌 집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토실토실,, 털은 부드럽지않지만 온순하여 여기저기 만져봤... ㅋㅋ




< 대관령 양떼목장 3/3 >

내가 찍은 사진이지만,, 너무나도 잘찍은사진,

느낌 충만 하고 너무 좋았던 사진,

현실은,, 정말 너무 추웠다.

체감 온도 -30도라더니 이 위에는 진짜 그것을 느낌,,

아래있을떄가진 괜찮았는데,,

여기서 정말 동상 걸릴뻔한 이후로 더이상 추위를 느끼지않았다고한다..



<풍력 발전기>


고지대에 있어 바람이 많이 부는지역이므로 풍력 발전기가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하늘이 맑은 날이라 정말 경치가 아름다웠음!



<오죽헌>

뭔가,, 계속 마음 한켠 아렸던 지역 가슴이 답답했던곳

사진을 거의 못찍어서 아쉬웠,,




<밤바다>


동해바다는 정말아름답고 웅장했다..

밤에도,, 근데 아무도 없어서 조금은 무서웠던 밤바다,,

근처에 무덤을 보곤 바로 숙소로 도망침,, ㅋㅋㅋ




<정동진 1/3>

새벽에 오고싶었는데,,, 잠이 많은 날 탓하며,, 온 정동진! 

과거 내일로에서 왔던 추억이 새록새록



<정동진 2/3>


동해바다의 위용이 느껴지는가!!!

아직도 귀에 찰랑찰랑 소리가 울려퍼지는듯한 기분이다.



<정동진 3/3>

평일 인데도 불과하고 사람이아에 없진않았음,,

하지만,, 겨울 바다이고 하니,, 다들 입구에서만 움직이고 해변가 중심에는 거의사람이없었다.. ㅎㅎ






p.s 힐링을 목적으로  떠난 이번 여행

익숙했던 여행지이고,, 뚜벅이로도, 버스로도 

고생하며 다녔던 여행지,

이번에는 차를 빌려서 편하게 왔다갔다했다,

(전체적으로 뚜벅이보다 한곳이동할때마다 1시간정도 절감)

고생했던 추억들도 새록새록나고

또 조금씩은 바뀐, ,그리고 겨울이란 특이한 환경에서

넒고 웅장한 바다도 보고,,

그러며 제대로 힐링 하였던 기분이든다.

날씨역시 첫날 양떼목장을 제외하곤 서울보다 전체적으로 

따듯했던 날씨로 포근한 여행이 되었다.

정말 오랜만의 여행으로 조금은 피로가 풀린기분

또 여행을 가고싶어지는 기분인것같다.



+ 강릉은 한국에서 부산 다음으로 따듯한 곳이라고 합니다. (현지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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